*감사의 돌다리*
영국에 있는 어느 마을에
‘God & me(하나님과 나)’ 라를 글씨가 새겨진
돌다리가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관광 명소인 이 돌다리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오래전 이 마을에 홍수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한 소녀가 교회에 가기 위해 나무다리를 건너다가
그만
나무다리가 떠내려가는 바람에 물 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소녀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만일 제가 살아난다면 이곳에 홍수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하고 멋진 돌다리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기도가 끝난 뒤 놀랍게도 소녀는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소녀는 하나님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정부 일을 하며 알뜰히 돈을 모았습니다.
돌다리를 만들기 위한 마련될 때까지
아무리 고단한 일들도 기쁘게 여겼습니다.
십 년 후에 마침내 돌다리를 놓을 수 있는 돈을 모은 소녀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튼튼한 돌다리를 놓았습니다.
하나님과 내가 힘을 모아 놓은 다리라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다리 이름을’God & me’라고 지었습니다.
지금도 그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은
소녀를 소녀를 생각하면서 감사의 신앙을 되새긴다고 합니다.
-작은 감사 큰행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