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힌 것을 풀어야 영혼이 산다













    분노는 하나님을 향한 도전이다.

    우리가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것은
    단지 사람 사이에 주고 받는 허물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도전이며 범죄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여야 하는 것은 곧 사람을 향한 사랑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입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악한감정을
    품는 것이며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아니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죄를 짓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허물 많은 죄인이라 할지라도
    그들 안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으며 따라서
    그 하나님의 형상을 향한 태도는 곧 하나님 자신을
    향한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김남준<맺힌 것을 풀어야 영혼이 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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