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고 성경사본인 이스라엘 ‘사해문서’를 인터넷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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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 성경사본, 인터넷으로 본다[LA중앙일보]











이스라엘, ‘사해문서’ 공개
고해상도 이미지…검색 가능






기사입력: 09.27.11 20:36






고고학자인 아돌포 로이트만 박사가 26일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뮤지엄에 보관돼있는 현존 최고의 성경사본인 사해문서 중 이사야서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 작은 사진은 사해문서의 조각들. [AP]
고고학자인 아돌포 로이트만 박사가 26일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뮤지엄에 보관돼있는 현존 최고의 성경사본인 사해문서 중 이사야서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 작은 사진은 사해문서의 조각들. [AP]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경 사본인 ‘사해문서(Dead Sea Scrolls)’ 가운데 일부가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이스라엘 국립박물관은 26일 웹사이트(http://dss.collections.imj.org.il/)에 구약성경 이사야서 등 사해문서 5권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게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사해문서는 사실상 소수 전문가들만 접근이 가능했다.

구글과 공동작업을 통해 이번에 공개된 사해문서는 이사야서와 공동체 규율서 하박국 주해서 성전 문서 전쟁 문서 등 5권이다. 각 구절별로 검색이 가능하고 영어로 번역되며 짧은 해설 비디오와 배경정보도 볼 수 있다.

이사야서는 기원전 125년경 기록된 것으로 완본이 그대로 남아있는 유일한 사본이다. 공동체 규율서는 식사와 기도 정화의식 등 공동체의 생활방식을 다루고 있으며 하박국 주해서는 예언자 하박국의 예언을 적고 있다.

기원전 100년에서 기원후 100년 사이 쓰인 전쟁 문서는 ‘빛의 아들들’과 ‘어둠의 아들들’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3만여 조각으로 된 사해문서 900여권은 1947~1956년 예루살렘 동쪽 사해 연안의 쿰란 지역 동굴들에서 베두인족 양치기 소년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20세기 고고학계의 가장 위대한 발견으로 평가되는 사해문서는 기원전 200년에서 기원후 70년 사이에 쓰인 구약성서 사본과 성서의 외경 등으로 이뤄졌으며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아랍어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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