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우리 하나님!!!

이명숙

 

하늘에 계신 하나님

또 우리 가까이 계신 하나님

하나님을 찾으면

온유하게 대답하시는 하나님

365일의 첫 하루가 시작하는 날

하나님과 첫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365 일의 마지막 날

하나님께 칭찬받고 싶습니다.

소중함, 기다림, 천천함을 안고

가슴 쿵쿵거리며

하나님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별이 그토록 빛나는 것은

수많은 위성의 반사로 이듯이

우리가, 내가 있음은

하나님의 빛이 아니던가요?

가파른 등성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늙은 어깨를 쉴곳은 하나님 어깨뿐임을 알게 하시고

응어리진 울음을 하나님께 토해내도

부끄럽지 않음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

진정 어린아이 같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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