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

매 주 월요일이 오면 저는 어떤 글을 올릴 까를 묵상합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목자와 목원들에게 힘과 위로와 소망이 되는 글이 올려지기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어떤 내용의 글이 사랑하는 교우들에게 복이 되고 은혜가 될 까를 묵상하는 가운데 문득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떠오릅니다.
지금 제가 교우들에게 축복이 되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교우들이 그 내용의 글로 힘을 얻는 모습을 보고 싶은 설레임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한 주를 시작하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복되고 형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축복의 내용들을 예비하고 계시고 부모가 자녀를 위해 준비한 축복을 자녀가 누리기까지 설레임으로 기다리듯이 하나님도 당신이 예비하신 축복들을 자녀된 우리가 누리기위해 설레임으로 기다리시지 않으실까요?

하나님의 절대주권 가운데 매 주 맞이하는 우리의 삶에는 결코 우연이란 없습니다. 재수가 좋고 나쁜 주도 없습니다. 우리가 매 주 맞이하는 삶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섭리와 실수가 없으시며 완전하시고 신실하신 돌보심의 내용으로 가득 찬 날들이기에 우리 역시 설레임으로 한 주를 맞이할 수 있는 겁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 전서 5:16-18)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에서 우리가 매일 새롭게 맞는 한 주의 시작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뜻이란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의 삶은 이 한 주간 동안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내용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항상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신실하신 돌보심에 모든 것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위해 하늘의 가장 좋은 축복들로 예비해 놓으신 이 한 주가 설레이지 않습니까? 바라옵기는 저와 여러분이 설레임으로 하루하루를 맞이하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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