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입술의 증언

요즘 저는 물을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우리 교우 중 한 분도 물을 사명으로 알고 많이 마신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필수라고 합니다. 물은 생명이기도 합니다. 추측에 불과하지만 작년에 화성에서 물이 얼은 조각을 발견했다며 화성에도 생명체의 가능성을 논할 정도입니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물! 우리에게 건강을 주는 물! 이런 물을 매일 같이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최근에 일본에서 물의 결정체에 대하여 수년 동안 연구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물의 결정체가 변화되는 모습이 다양한데 그 다양함이 사람의 말과 글자에 따라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가령 사람이 컵에 있는 물 앞에서 “감사해요” “행복해요” “사랑해요” “잘 했어요!” 등등의 아름다운 말을 할 때 그 말은 들은 물의 결정체가 아름답고 질서있는 모습으로 변하다고 합니다. 반면에 물 앞에서 “싫어요!” “짜증나!” “못했어!” “실망이야!” 등등의 말을 들은 물의 결정체는 깨지고 파편처럼 분산된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내용의 글씨가 쓰여 있는 곳에도 물을 묻히면 물의 결정체가 아름답게 변하고 반면에 부정적이고 미운 글씨가 쓰여 있는 곳에 묻힌 물의 결정체는 둔탁해지고 어지럽게 분산된다는 것입니다. 물이 사람의 말을 듣고 글자도 읽는다는 참 신비한 연구 발표입니다.

사람의 몸의 70%의 물로 형성 돼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 몸의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그 물의 결정체가 나의 말과 글에 따라 변화를 받는다면 우리의 말과 글은 늘 긍정적이고 아름답고 예쁜 축복의 말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선한목자 교우여러분, 민수기 14장 28절에서 하나님께선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몸을 형성하고있는 70%의 물과 내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말을 늘 들으신대로 행하신다면 우리의 말이 늘 믿음과 축복과 사랑과 격려와 긍정적인 말이 돼야 할 줄 로 합니다.

담임목사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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