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잠깐 동안 세상에서 매우 초라하고 가난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내 의식의 힘으로는 손가락, 발가락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얼어붙은
시간의 정점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때는 햇빛 같이 밝은 얼굴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깐의 얼어붙은 시간을 저에게서 빼앗아 가신 그 손,
저에게서 건강의 자신감, 힘, 용기를 빼앗아 가신 그 손 뒤에
주님의 그 다른 손의 선물을 바라봅니다.
그 다른 손의 아름다운 선물은 영원한 천국의 영광이요 기쁨이요
환희요 건강일 것입니다.
아, 주님이 하시는 일은 다 선한 일이니까요.
주님이 주시는 것은 다 좋은 것이니까요.
저를 위해 흘리신 사랑의 눈물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 눈물겹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없으면 난 아니예요
주님 없으면 난 아무것도
주님 없인 난 아무것도 아니지요
주님 없인 난 연약하죠
주님 없인 무엇도 할수 없죠
주의 보혈 날 위한 피
내 맘 간절히 찬양해요
내 맘 속에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