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있었습니다. 로버트 에먼스 교수의 실험내용입니다. 그는 실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각기 다른 내용을 정기적으로 기록하게 했습니다. 한쪽 그룹은 걱정거리를 기록하게 했고 다른 한쪽은 감사한 것을 기록하게 했습니다. 10주 후에 나타난 결과는 감사그룹은 걱정그룹에 비해 삶에 만족도와 건강과 행복지수가 높아졌고 두통과 기침과 어지러움이 줄었습니다.
M. 셀리그만 교수는 자신의 강의 시간에 “감사의 밤”을 가졌습니다.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을 초청하여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 내용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 해 학기말 “감사의 밤을” 평가하는 시간에 학생들은 말했습니다. “그 날(감사의 밤)은 내 생애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잠깐 멈춰 서서 우리의 주어진 감사함을 생각해 보는 순간 우리의 감정 시스템은 이미 두려움에서 탈출해 아주 좋은 상태로 이동하게 된다” 마이클 멕클로우(마이애미 대 심리학 교수)
이렇게 감사가 끼치는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효과는 실로 대단한 것입니다. 감사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이며 심리학적인 효과는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정하신 법칙이며 성경의 진리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감사할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사실 우리의 염려와 불평거리에 비해 감사한 것들은 무궁무진합니다. 평생 감사해도 모자를 만큼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지금까지 희생한 것을 생각해 볼 때 부모는 자녀로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더 듣고 싶지 원망 듣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창조하시고 자기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 죽이심으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로부터 듣고 싶은 내용이 감사란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의 삶이 우리의 육체와 정신과 영혼에 끼치는 효과는 우리로 하여금 감사의 위력을 절실하게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빠뜨리고 있는 것이 혹시 감사가 아닐까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가 지금 주 안에서 감사할 수 만 있다면 여러분은 생애 최고의 날을 보내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