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을 입으라

















새 옷을 입으라


옛것을 깨끗이 버리라는 것은
부분적인 수선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체가 낡아버린 옷이기에
한 부분을 새 천으로 깁는다고 하여
새 옷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낡은 옷마저 버리게 됩니다
완전히 주안에 새롭게 준비하십시오

-곽선희 목사의 ‘동행’ 중에서-


새해를 맞을 때마다 우리는 소망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더 나은 삶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온전한 변화를 얻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움켜쥐고 있는 실패의 기억과
반복되는 나쁜 습관들을 버리는 것입니다
주님이 올 한 해, 나를 통해 이뤄 가실
아름다운 일들을 기대하며
인간적 욕심으로 채워진 마음의 방을
깨끗이 하십시오
주님 안에 온전히 새 옷을 입으십시오













있는 자리에서 행하라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든 간에
우리는 쓸모 있는 존재가 되길 바라고
노력해야 한다.
자신이 행하고 싶은 선을 행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자신이 행할 수 있는 선을
행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매튜 헨리-


내어줄 것이 없는 빈손일지라도
우리는 누군가의 손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쓰러져 있는 한 사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혼자 살아가기에도 버겁다고 여겨질 때,
스스로 무기력하고 쓸모없다 생각될 때에도
주님은 우리에게 주위를 둘러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구하기 전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십시오.
작은 씨앗이 백배의 열매를 맺듯
오늘, 우리의 작은 선행이
어둔 세상을 환히 밝힐 것입니다.


[찬양]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