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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에서의 그날 밤, 흑암과 공포가 예수님을 에워쌌고
그분은 지옥의 발악으로 거의 죽음에 이른 것 같았습니다.
이 시험과 유혹의 시간에 예수님께서는 그분을 삼키려고 위협하는
지옥의 공포 속에서 견딜 수 있는 도움을 얼마나 간절하게 구하셨겠습니까?
그러나 아무 의지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분의 제자들은 이미 아무 힘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시련의 밤에 확실히 이길 수 있는
다른 길을 보여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완전한, 전폭적인 순종이었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시고 부르신 길로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사람을 원수 마귀는 결코 당해 내지 못합니다.
[발체] 사랑하는 당신을 따라 / 바실레아 슐링크
만약 하나님이 다른 것은
하나도 해주지 않으셨다 치더라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해주신 것만으로도
그분은 우리의 남은 삶 동안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이것이 우리가 예배드리는
가장 큰 이유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갖게 하시려고 모든 것을 버리셨다.
그분이 죽으심으로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고 찬양해야 한다.
다시는 무엇에 대해 감사해야 할지
고민해서는 안된다.
-목적이 이끄는 삶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