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든지
애써 높은 자리를 잡으려 애쓰지 말고,
낮은 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남으로부터 ‘내려가시오’ 라는 말을 듣느니보다는
‘올라가시오’ 라는 말을 듣는 편이 낫다.
신은 자기 스스로 높은 자리에 앉는 자를
낮은 곳으로 떨어뜨리며,
스스로 겸손한 자를 올린다.
(탈무드)
-희망씨의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말 365’ 중에서-
*대 면
우리가 오랫동안 힘들게 씨름해도
해결하지 못한 죄의 영역이 있을 수 있다.
죄가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고 우리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며
절망스럽고 무기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몸부림치며 결심해 보지만
계속 죄를 끌고 다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좌절하고 낙망한다.
그 원인은 우리의 죄가 철저하게
제단의 숯불로 다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리가 우리 안에 있는 죄악들을 흔들어서 고통스러울 때
도망가지 않고 고통과 대면하면
진정한 자유함을 경험하게 된다.
-김순호의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영적기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