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시죠?

하나님 아시죠?


9월을 기다리며 이렇게 설렙니다. 내 모든 기도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역대상 5:9-10 처럼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 이셨습니다.
 복이 쏟아진 우리앞에 하나님을 경배합니다….작은 고통에서, 하찮은  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모난 자존심 앞에서 먼저 손 내밀지 못함에 후회할때가, 부끄러워 질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그래도 “란 섬이 있습니다 .외로움에, 쓸쓸함에, 좌절에, 소외감이 몸을 휘 감을때 
그래도 넌 멋진 하나님 딸이야!
그래도 넌 선한 목자교회 자매야!
그래도 넌 기도해 주는 친구가 많이 있잖아!
그래도 너에겐 하나님의 보호막이 있잖니?
“그래도” 란 섬 때문에 평온이 오고 안도가 있어 호흡이 있을때 
까지 의지하며 행복해 지렵니다!
하나님!
새 성전 의 그림을 그려봅니다.
벌써 제가 앉을 자리를 정해 놨습니다. 되도록 십자가 가까이 앉아 하나님의 숨소리와 따스한 온기를 느끼려 합니다.서로서로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의 완전하신 미소를 배우렵니다.
NO Complain!
맘에 드는 말입니다. 지금이 가장 만족 스럽진 않지만 더이상 과한 욕심은 접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려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적용 시켜봅니다. 새 성전 이  반짝반짝 빛나도록 하나님의 더 큰 음성을 듣고자 귀와 눈을 열겠습니다. 옆에 있는 성도님이 왜 이리 좋은지요? 새삼 사랑의 의미를 새기며 귀한 선한목자 식구들이 소중하기만 합니다.
대퇴부 가 찡하도록 차가운 생수가 머리부터 흘러 내려 새롭게 진하게 새 성전을 채우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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