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를 돌아보고 주님과 함께 마무리 하며…
벌써 2010년도를 마무리 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시간을 아무리 붙들려고 해도 2010년도의 12월을 거의 다 마무리 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이맘 때가 되면 지난 한해를 돌아 보고 주님께 고백하는 감사의 제목들과
용서를 구하는 회개의 제목들을 적어 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세계적으로도 재난과 전쟁들로 많은 토픽 뉴스들이 있었지만
개인 적으로도 이모 저모의 일들을 만나고 겪고 감당하며
주신 은혜와 축복들을 헤아려 봅니다.
그 주신 축복 중의 하나는 나의 삶에 더욱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고 기뻐하고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는 태도 이지요.
따뜻한 잠을 주셔서 피곤을 풀어 주시고
단 한번도 먹을 것이 없어서 굶은 일이 없었으며
입을 것이 없어서 걱정 해본 적이 없이
완벽하게 의식주를 해결해 주시고 공급하신 하나님의 손입니다.
또 하나의 축복은 주의 은혜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돌보심 입니다.
나의 강인함? 인내심? 지혜? 더욱 아니랍니다.
아무도 빼앗을수 없는
주의 은혜.
변함 없는 진실하신 주의 은혜.
한량 없는 진실하신 주의 은혜.
은혜.
주의 은혜 이지요.
새해에는 올해보다 감사의 마음이 더욱 풍성해 질 것을 믿지요.
새해에는 올해보다 주의 은혜를 더 많이 깨닫고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게 될 것을 믿는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