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서로…

첫날 저녁집회가 끝나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밤입니다.
이재환 선교사님을 통해서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 쉽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아마도 우리들과 교회,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오늘 저녁, 우리들은 선교지에서 약 20여년을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사모하며
충성하여 수고했던 한 선교사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 말씀이 때로는 하나님의 계속되는 도전으로….
때로는 지극히 급진적이고 강한 경고로….
또 때로는 눈물나게 하는 감동으로….
또한 어떤 분들에게는 깊이 신앙인생의 여정을
고민하게 하는 중요한 질문으로….
들려졌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네번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대하시는 사랑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실 내일 하루의 일과를 보내시면서….
서로 서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는 자리로 나오시라고
주변에 가족들, 목장식구들, 교우들, 그리고 친구들을
권면해 주시고, 초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그 나라를 즐거이 섬기시는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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