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인 신뢰를 가지고…

너무나 궁금해서 어제 이상현 집사님께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여전히 담담하면서도 밝은 목소리로
제 전화를 받아주셨습니다.
솔직히 제가 아픈 사람인지,
그분이 아픈 사람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이 집사님은 침착하고, 게다가
믿음이 확고하셨습니다.
수술날짜가 잠정적으로 잡혔다고 하십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화요일 오전에는 간에 있을 종양제거술을….
그리고 같은 날 오후에는 콩팥에 있는 종양제거술을….

우리 집사님 내외분께 너무나 길고 힘든 날이 되겠지요!
저희들이 밤과 낮으로, 그리고 무시로
열심히 중보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계속해서 중보의 끈을 놓치마시고,
하나님의 은혜로인한 치료하심을 위해서
전적인 신뢰를 가지고….
기도, 또 기도, 그리고 또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안에서 환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자뵙자고 서로 격려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놀라운)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 33:3절 말씀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