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김현수목사님께서 묵상을 올려 함께 나누자고 하셔서 용기를 내어 올려봅니다.
묵상이라는 방법으로 우리를 만나주시고 당신의 마음을 알려주시는 주님의 깊은 사랑에 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And another horse, fiery red, went out. And it was granted to the one who sat on it to take peace from the earth, and that people should kill one another
(요한계시록 6: 4 )
평화를 가져가시니까 사람들이 한 일은 서로 싸우고 죽이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속에 살고 있다는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많은 자유함과 행복감을 주는지를 알면서 살고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이세상에서 더이상 나타내시지 않는다면,
사랑도 없고, 용서도 없고, 친절한 행위도 없고, 따뜻한 격려의 말도, 미소도 없을겁니다.
사람들은 서로 미워하고, 헐뜯고, 상처주고, 정죄하고, 배신하고, 불신하며 살아가겠지요.
하나님이 안계신곳…지옥입니다.
하나님의 보호가 없는 그곳이 얼마나 암울하고 슬프고 괴로울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은 교회안에만 계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이 안계시면 자유도 없고 즐거움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세상, 곳곳에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이웃의 웃는 얼굴에서, 믿어주는 친구의 마음에서 ,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편히 쉬는 내 방에서…
하나님은 계십니다.
저에게 가장 두려운것은 하나님이 제 곁을 떠나가시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저를 혼자두실까봐 그것이 겁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자고 초청하시는 하나님을 외면하지요.
그것은 단순히 종교생활을 하지않겠다는 것 이상의 것임을 모르기 때문아닐까요?
자신도 모르는채 하나님이 만드신것을 누리고 있고, 그분의 따뜻한 사랑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아닐까요?
그런데 언제까지나 당신의 따뜻한 햇살과도 같은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비추시지는 않으시겠다고 하시네요.
아직 은총의 햇살이 있을때 그분을 알아볼수 있기를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될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