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말한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이 권면이 절실한 도전이 되어 오늘날 모든 믿음의 공동체와 지체들에게 똑같은 무게로 경험되어져야만 한다. 왜냐하면 우리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한 지체의 각 부분, 즉 동역자라는 의식을 갖고 함께 주님 나라의 사역을 감당하지 못할 때, 교회들이 소위 존재의 목적을 점점더 잃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빌 하이벨스 목사는 말하길, “성경 말씀처럼 교회 공동체가 제 기능을 다하고 모든 잠재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서는 평신도 봉사와 사역에 대한 고정관념과 건강하지 못한 전통을 과감히 내려놓고 새로운 비전을 깨우고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했다. 정말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본적인 신앙과 인격의 자질을 갖추고, 언어와 행실에 본이되며, 무엇보다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사람들이 평신도 리더십으로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그렇게 세워진 일꾼들은 변함없는 마음의 신실함을 가지고 끊임없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영혼들을 향해 자신들의 삶을 적극적으로 열어 귀하고 복된 신앙과 생활의 가치를 나누어 섬겨야 하는 것이다. 주님의 가르침에 의하면, 이렇게 순종하고 헌신하여 충성하는 자신의 제자들 followers, 즉 평신도 리더들로 인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자신의 구주와 주님되심이 세상에 알려지고 선포되며, 거룩한 하나님 나라가 전염되길 원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