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지난 주 새벽부터 계속해서 데살로니가 전후서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서신들은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과 오늘 날의 모든 교회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해야 되는 중요성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도에게 있어 구원의 완성을 가져오는 최고의 기쁨과 축제의 날입니다. 또한 현재의 삶을 거룩함과 순결함으로 살아가게 해 주고 성도의 사명을 인내와 근신함으로감당할 수 있게 해 주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에게 죄많은 세상은 두려움과 위험과 좌절을 줄 수 있는 적그리스도적, 정치적, 영적, 사회적, 경제적인 위협의 요소들이 많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후서 2:16~17

그러나 오늘 새벽에 데살로니가 후서 2:16-17에서 그런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큰 힘이 되는 약속을 보게 됩니다.

첫째,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겁니다. 우리 죄를 위하여 독생자를 화목제물로 보내 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영원히 변함이 없는 그 사랑으로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둘째,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위로하신다는 겁니다.
인생은 누구를 막론하고 고독이 있습니다. 아픔이 있고 상처가 있고 두려움과 근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에겐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가 오늘도 내일도 우리를 위로해 주신답니다.

세째,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하나님 자체가 소망이시기 때문에 소망의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우리에겐 소망이 끊기는 법이 없는 겁니다.

네째, 하나님 아버지께선 날마다 당신의 자녀들을 굳게 해 주십니다. 인생은 홀로 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날마다 우리를 굳건하게 서게 해 주시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에게 있어 가장 크고 위대한 축복은 천지를 지으신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모실 수 있는 축복입니다.

이 한 주간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모시는 부유함 속에서 승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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