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세워주신 자리에서 고난을 받는 것이
도망한 자리에서 안일한 삶을 누리는 것보다 나으며,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이
불의와 야합하여 형통하는 것보다 낫다고 믿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깊은 기도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삶에 대한 태도를 명확히 하지 않는 것이
불분명한 기도의 태도를 가져옵니다.
깊은 기도 속에서 산 사람들 중에는
안일을 사랑하거나 외로워지기를 두려워한 사람들은 없습니다.
속의 근심과 밖의 걱정이 그들을 에워쌌으나
그들은 세상 근심에 얽매인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깊은 기도 속에서
고난을 능가하는 평강을 누린 사람들이었습니다.
[발췌] 기도 마스터 / 김남준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외인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급하구나
[성경] 욥기 19: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