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하나님께

하나님!

 

제가 미국에와서 27년이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자신있게하는 영어가 OMG (Oh My God!!!) 입니다. 뜻은 아름답지 못할때도있지만

하나님을 항상가까이 함께하는것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제가 글을 쓰고싶은데 잘쓸수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언제나 있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고싶은데 언제나 상처를줬습니다.

 

딸들에게 현명하고 세심한 엄마이고 싶은데 항상 후회가왔습니다.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런 저에게 두려움을 거둬주시고 조금씩 자신감을 안겨주시고 이제는 긍정적인 담대한 모습으로

변하게해주셨습니다.

날개가없어도 날것같고 주머니는 축복으로 가득 넘쳐나는것같고 내가 먼저 다가가는 용기도 생겼고

누구와도 웃을수있는 너그러움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고백할것이 있습니다.

제가 서있는곳이 하나님께 영광되는 곳인지 제 웃음하나가 주위를 밝게 번지게하는지…

그리고 누군가 나를 등 뒤에서 비웃어도 하나님 때문에 이겨낼수있습니다.

 

또 한살 보태어 주룸살도 보태어졌지만 하나님 생각으로 기뻐할수있답니다.

 

하나님 생각하면…

하나님 때문이라면…

 

손에 잡히지않는 희망도 나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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