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오늘 제가 생각해 낸 명언(?)입니다. 창조주인 하나님과 피조물의 차이가 있다면 하나님은 어떤 것을 창조하시고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어떤 것의 오묘함과 정교함과 위대함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우주의 위대한 자연 법칙인 중력을 창조하셨고 인간인 아이작 뉴턴은 사과 나무 아래서 졸다가 자기 머리 위로 떨어진 사과를 통해 그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것처럼 말입니다. 인간은 창조자가 아니기에 자신들이 모방할 수도 없는 이미 하나님께서 창조해 놓으신 많은 것들을 발견하고 놀라워 할뿐입니다.

인간들은 행복해 지기를 원합니다. 인류역사 속에서 인간들이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던 것은 행복입니다. 지금도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Social Media 또는 SNS를 통해 날마다 우리가 접하는 페이스북이나 카톡을 통해서 발견하는 사실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서로 비교도 해보면서 내가 행복하고 행복하지 않은지를 가늠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일에 질주합니다.
그러나 과연 행복은 만들어지는 것일까? 아닙니다! 행복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행복해 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현재 나에게 이미 많은 것으로 베푸신 축복들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축복, 나를 구원하시고 천국 백성으로 삼아주신 축복, 내가 현재 누리고 있는 물질 적인 축복(지구 상의 80% 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현재의 축복), 나의 가정, 나의 예쁘고 건강한 자녀, 나의 교회, 나의 건강 등등을 발견하고 “행복합니다!”를 외칠 수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자입니다.

사랑하는 선한목자 식구 여러분! 아직도 행복을 만들려고 하십니까? 이미 나에게 주어진 행복의 무수한 조건들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주 안에서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말 속에서, “행복합니다!”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담임목사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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