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대어를 낚으셨나요?

어제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중에 한국의 한 TV 방송에서 각 분야의 베테랑들을 불러놓고 사회자가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이 살아오면서 대어를 낚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었습니까? 한 유명 배구 선수는 자신이 배구를 하게 된 것과 MVP 수상을 받은 일이 대어를 낚은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연기자로 뼈가 굵어온 한 노년의 연기자는 자신이 연기자가 된 것이 대어를 낚은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대답하면서 저는 그 다음에 그 분이 남긴 말에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뭐 대어라는 것이 대단한가요? 지금의 삶에서 만족하는 것이 대어를 낚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노년의 연기자가 기독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그 분의 말대로 현재의 삶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부요하고 행복하며 대어를 낚은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전에 어느 집사님이 한 숨을 쉬면서 이런 말을 한 기억이 납니다. “제 인생에 대어를 낚을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다 놓치고 말았어요! 또 다시 그런 기회는 안 올 것같아요” 그 집사님이 놓쳤다고 하는 대어가 정확하게 어떤 대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스도인인 그 분에게 있어 진정한 대어 곧 축복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형벌에서 벗어나 영생복락의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돌보시고,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삶 자체가 대어를 낚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현재의 삶 곧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삶 또한 대어를 낚은 삶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선한목자 식구 여러분! 여러분은 메가로토 당첨이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하늘의 대어를 낚은 분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현재의 삶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여러분 매일매일의 삶이 대어를 낚은 흥분과 감사와 기쁨 속에서 살아가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담임목사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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