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보혈과 죄사함

모태 신앙과 유아 세례 그리고 입교 문답으로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녀 오던 나의 생활 속에 어느 날… 하나님은 어떤 목사님의 음성을 통하여 예수님의 보혈과 죄사함에 대해 질문을 던지셨다. “네가 예수님의 보혈과 그 죄사함의 시작과 끝을 알고 있니?”
세례나 입교 할때 나의 이전까지의 죄는 사하여 졌지만 그 후에도 사람이기에 지고 있는 죄는 과연 회개해서 지울수있는 걸까?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그 목사님의 말씀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기에 십자가 보혈이 내가 세례나 입가로 나의 믿음을 고백했을때 그 순간이전과 이 후에 모든 죄를 사하여 주었다는 것이다.

그 후 오늘 이글을 쓰기 시작할때까지도 그 말씀은 이해했지만 진정한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어 보신 것이 기억났다. 그리고 그것이 예수를 세 번 부인한 베드로를 용서케 하는 물음과 응답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주님은 내 믿음을 갇기전에 지은 죄와 그 후에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셨다. 십자가의 보혈은 내가 믿기 전까지의 죄만을 없에준것이 아니라 믿은 후에 있을 죄까지 다 용서해 주셨다.

그러기에 내게 항상 기뻐하라 명령하시는 것이다. 참 쉬운 것이다. 무엇을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닌 믿기만 하면 되는… 하나님의 은혜. 죄인 살리시는 능력. 오늘도 이 말씀을 의지하며 나의 빈 잔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 안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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